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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근입시전략연구소] 2014 수능분석(3교시-영어)

등록일 : 2013.11.10 조회수 : 4,048

김용근입시전략연구소

2014학년도 수능시험 분석자료

영어

영어 B형은 고사 직후 평가에서는 작년 수능(만점자 0.66%)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예측되었지만 중상위권 이상 수험생들이 주축인 특성 때문에 득점대가 올라가 지난해 수능보다는 오히려 쉬웠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했다. 쉬운 A형의 경우 9월 모의평가보다는 1등급∼5등급 구간에서 +11점∼+17점이 높아져 아주 쉬웠다. 쉬운 A형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가 됐지만 응시집단의 특성상 약간 쉬웠던 결과치를 보였다. 영어 B형에서는 1등급대에서 특히 고난이도 문제 1∼2문항이 고득점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1등급 추정 점수는 A형이 95점, B형이 92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A형]

난이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2013수능 대비

올해 9월 대비

1등급 추정 점수

2014수능(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2013 수능

영어 영역 (원점수 기준)

95

84

93

[B형]

난이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작년 수능 대비

올해 9월 대비

1등급 추정 점수

2014 수능(예상)

올해 9월 모의평가

2013 수능

영어 영역 (원점수 기준)

92

92

93

■ A형과 B형의 특이 문제 분석

A형과 B형은 총 어휘 수, 지문당 단어 수, 구문의 복잡도, 지문 이해의 난이도, 문항 유형 등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A형은 실용영어, B형은 기초 학술영어 중심의 소재와 지문이 주로 출제되었다. A형과 B형의 공통 문항은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동일한 17문항이 출제되었다.

지난 수능에는 없었던 듣기 영역의 대표적 신유형은 ‘짧은 대화에 응답’ 유형과 ‘세트 문항(1담화 2문항)’ 유형이다. 읽기 영역에서는 비교적 쉬운 유형인 ‘내용일치․불일치’가 A형에서 4문항, B형에서는 2문항이 출제되었고, 상위권 변별을 위하여 높은 사고력을 요하는 ‘빈칸 추론’은 A형에서는 3문항, B형에는 6문항이 출제되어 A형과 B형 간의 적정 수준차를 두었다. B형 빈칸추론의 경우 의도적 청각적 오류를 다룬 34번과 과학적 의사소통과 인문적 의사소통의 상이점을 논의한 35번의 경우 수험생들이 다루기에 대단히 까다로운 주제라서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