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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감기 예방 안내
봄 감기가 겨울 감기보다도 더 독하다고 합니다. 봄에는 일교차가 크고 황사, 꽃가루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감기를 유발시키는 바이러스보다 독성이 강해서 정도가 심하다고 합니다. 근래 감기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봄철, 환절기 감기 예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1)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황사 그리고 신종플루가 대유행한 뒤로 마스크를 쓰는 일이 일반화되었습니다.
봄철 황사가 심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은 필수!!
약국에서 황사를 차단하는 마스크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 마스크를 사용합니다. 황사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호흡기질환 방지에 꼭 필요하다고합니다.
2) 항상 청결을 유지합니다.
외출하고 돌아온 후에는 손을 잘 씻고 양치질을 반드시 하도록 합니다.
손발을 씻고, 양치를 자주 해주는 것으로도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을 닦을 때에는 손목 위까지 비누로 깨끗이 씻습니다.
요즘 황사에는 중금속이 대량 포함되어 있으므로 황사가 있는 날은 외출을 삼가야하는데, 혹시 외출을 했다면 반드시 샤워를 하도록 합니다.
3) 강의실 및 숙소를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봄에는 황사가 자주 있기 때문에 강의실과 숙소 청결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황사먼지와 꽃가루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청결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4) 실내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유지합니다.
실내(숙소)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학생들이 적응하기가 힘이 듭니다. 새벽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므로 이불을 잘 덮고 난방에도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적당한 실내온도는 20~22℃전후, 실내 습도는 50~60%정도로 유지시켜줍니다.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가 너무 커도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5) 비타민 A와 C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비타민 A는 호흡기 상피조직의 점막을 강하게 해서 감기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타민 C는 호흡기 상피조직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A나 C가 들어있는 각종 채소나 음식을 섭취해서 평소에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